보석상에서의 대립 구도가 정말 짜릿하네요. 핑크색 옷을 입은 여자가 과거를 들먹이며 주인공을 도발하지만, 오히려 경호원의 등장으로 모든 보석을 사버리는 주인공의 반격이 시원시원합니다. 특히 왕관을 두고 벌이는 신경전은 (더빙) 안녕, 가장 가까운 타인 에서 볼 수 있는 긴장감의 정점이었어요. 아이를 지키려는 엄마의 강인함과 이를 돕는 남자의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단순한 감정 싸움이 아니라 확실한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이다 전개가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