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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했지만 사랑은 아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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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했지만 사랑은 아직

평범한 직장인 하운은 아버지의 결정으로 재벌가의 식물인간 딸 유진비와 혼인한다. 그는 그녀가 깨어나면 이혼할 생각으로 결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던 중 쌍둥이 동생 유희연이 회사에 나타나 그의 진심을 시험한다. 같은 얼굴에 혼란을 겪던 하운은 뒤늦게 두 사람이 자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예상과 다른 감정을 마주한다. 그때, 잠들어 있던 진비가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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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디테일한 연기와 화려한 세트장

저택의 계단에 서 있는 메이드들의 배치부터 거실의 고급 가구까지 세트장의 퀄리티가 영화 수준이에요. 결혼은 했지만 사랑은 아직 이라는 스토리가 이런 배경 위에서 펼쳐지니 더욱 몰입감이 생깁니다. 특히 여주인공이 일어나서 걸어가는 뒷모습에서 풍기는 카리스마와 남자들의 시선이 교차하는 연출이 정말 세련되었어요.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 연기까지 놓치지 않고 챙겨봐야 합니다.

잠든 아내를 지키는 남자의 순수함

침실 장면에서 회색 정장 남자가 잠든 아내를 위해 발을 닦아주는 모습이 너무 순수해서 심장이 쿵쾅거렸어요. 결혼은 했지만 사랑은 아직 라는 주제가 이런 디테일에서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하녀가 들어오자 당황해서 발을 잡는 장면은 코믹하면서도 남자의 순정을 보여주는 하이라이트였죠. 화려한 외관과 달리 속정은 따뜻한 캐릭터 설정이 정말 좋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거실의 기싸움

화려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펼쳐지는 세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방청지 대표의 날카로운 눈빛과 회색 정장 남자의 당당한 태도가 충돌하는 순간마다 손에 땀을 쥐게 되네요. 결혼은 했지만 사랑은 아직 이라는 복잡한 관계가 이 거실의 공기를 무겁게 만드는 것 같아요. 배경의 고급스러운 소품들과 인물들의 패션이 시각적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오해에서 시작된 로맨틱 코미디

하녀가 다과를 들고 들어왔을 때 남자가 아내의 발을 잡고 있던 장면은 정말 빵 터졌어요! 결혼은 했지만 사랑은 아직 이라는 타이틀처럼 오해와 진실이 교차하는 상황이 재미있습니다. 남자의 당황한 표정과 하녀의 놀란 눈이 대비되면서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냈죠. 진지한 드라마 속에 숨겨진 이런 유머 코드가 시청자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재벌가 며느리의 위엄

방청지 대표의 등장에 긴장감이 감도는 거실, 방주 그룹 대표의 여유로운 미소와 대비되는 긴장감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결혼은 했지만 사랑은 아직 이라는 대사가 나오기 전부터 두 남자의 기싸움이 장난 아니네요. 화려한 저택과 메이드들까지, 재벌가의 권력 다툼을 보는 듯한 스케일에 압도당했습니다. 특히 검은 원피스를 입은 여주인공의 표정 변화가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아 몰입도가 높아요.

결혼은 했지만 사랑은 아직 7화 - Netsh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