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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회귀하고, 나는 찬밥이 됐다 제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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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한 결심

강하나는 남편과의 이혼을 결정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집을 구하고 이사를 준비한다. 그녀는 남편에게 회사 회계사 자리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하며, 지난 생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자신의 뜻대로 일을 진행하겠다는 결심을 다진다.강하나는 과연 회계사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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