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음모 사이
심연은 태후 앞에서 자신이 이장 폐하를 해치려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향낭에 인봉향이 들어있어 독벌을 유인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심연은 이 향낭이 폐하께서 하사한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하지만, 하인의 증언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한편, 폐하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침술로 폐하를 구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지만, 성공 여부는 불확실하다.심연의 결백이 밝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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