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주성 함락과 서가방의 결의
망주성이 함락되고 서가방이 북적군에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주민들은 하주로 피난을 가려 하지만 성에 들어가지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에 빠진다. 이에 한 주민이 삼천 통자영의 희생을 언급하며 대기왕조의 남자로서 싸울 것을 제안하고, 모두가 동의하며 살아남기 위한 결의를 다진다. 서목은 주민들에게 활쏘기와 말타기 실력을 활용해 살아남을 유일한 희망이라고 격려하며, 서가방은 밤낮으로 순찰을 돌며 북적군에 대비하기로 한다.서가방은 북적군의 침공을 막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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