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력 만렙 시골 여자 조윤화, 부잣집 심가에 돌아왔으나 식구들과 양녀가 가정부 오춘연에게 괴롭힘 당하는 걸 목격한다. '말보단 주먹이 먼저'가 좌우명인 그녀, 막장 가정을 때려잡기로 결심하고 폭소 가득 개조 작전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대립 속에 숨은 가족의 온기와 충격적인 비밀을 발견하게 되는데...
교실에서 시작된 괴롭힘이 밖으로 이어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해요. 빨간 포르쉐와 하얀 밴의 대비가 계급 차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데, 특히 (더빙) 돌아온 아가씨가 가문을 바로잡다 에서처럼 약자가 강자에게 맞서는 구도가 인상적이에요. 남학생의 비굴한 태도와 여학생들의 단호한 표정 대비가 드라마틱하며, 야구방망이를 든 건달들의 등장은 스릴러 못지않은 몰입감을 줍니다. 넷쇼트 앱에서 이런 강렬한 전개는 처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