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천이 건넨 일기장을 보며 이매야의 표정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 장면이 정말 압권이었어요. 6 년이라는 긴 시간을 사랑했던 감정이 기억 상실이라는 장벽 앞에서 얼마나 무력해지는지, 그 절절함이 화면 가득 전해지네요. 아이를 감싸 안은 남자의 시선과, 과거를 되찾으려는 남자의 간절한 목소리가 교차하며 (더빙) 안녕, 가장 가까운 타인 특유의 애틋한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화려한 보석보다 더 값진 추억이 담긴 일기장이 과연 그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요? 이 복잡한 감정선이 너무 몰입감 있게 그려져서 다음 회차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