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고로 온람의 아버지가 여수원의 부모를 죽인 '살인범'이 된다. 이 사건으로 두 사람은 하루아침에 원수가 되고 온람은 모든 것을 잃게 된다. 6년 뒤, 온람은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그녀의 상황을 모르는 여수원은 여전히 온람을 '죄인' 취급하며 계속 괴롭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