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결혼한 남편을 찾아서
술에 취해 남편을 술집 남자로 착각한 해동. 몇 번의 오해 끝에 두 사람은 진짜 부부임을 깨닫고 점점 가까워진다. 정체를 숨기고 있던 재벌 총수 전윤은 신분이 들킬 위기를 겪으며 위태로운 순간들을 해동과 함께 견뎌낸다. 가족의 반대와 끊임없는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은 더욱 단단해지고, 마침내 전윤은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세상 앞에 그녀를 향한 사랑을 고백한다.
제1화: 술에 취해 남편의 얼굴을 한 번도 본 적 없어 화가 난 해동은 생일 당일 심소군에게 잘생긴 남자를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전윤은 자신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하며 해동을 찾아가는데...전윤이 해동을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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