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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정체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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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북왕부의 갈등

안 아가씨와 심 아가씨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며, 진북왕부의 안주인 자리를 둘러싼 다툼이 벌어진다. 안 아가씨는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려고 하지만, 심 아가씨는 그녀를 하대하며 무례를 범한다. 결국 두 사람의 갈등은 폭발하고, 안 아가씨는 심 아가씨에게 물리적인 대응까지 하게 된다.심 아가씨의 아버지가 이 사태를 어떻게 대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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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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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찌검까지 가는 갈등이 대단하다

초반에 차를 마시는 평화로운 분위기인가 싶었는데 순식간에 분위기가 얼어붙더군요. 노란 한복을 입은 인물이 뭔가 도발적인 말을 계속 하는데 분홍 옷을 입은 인물이 참다가 결국 손을 들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의 긴장감이 정말 장난이 아니었어요. 뒤에 서 있는 흑포를 입은 분의 시선도 의미심장했고요. 신랑의 정체 라는 제목이 왜 붙었는지 궁금해지게 만드는 전개입니다. 다음 회차가 기다려져요.

흑포 남자의 시선이 범상치 않아

처음부터 두 분이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금색 문양이 있는 옷을 입은 분의 표정이 무척 차가웠어요. 아래에서 벌어지는 다툼을 그저 구경하는 듯한 모습이 오히려 더 무서웠습니다. 신랑의 정체 에서 이 분이 어떤 역할을 할지 예측이 안 가네요. 단순히 구경꾼일 리가 없는데 그의 정체가 궁금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노란 옷 여인의 표정 연기 대박

노란 한복을 입은 인물이 차를 마시면서 하는 표정 연기가 정말 섬세했습니다. 처음에는 얌전한 척하다가 점점 교묘한 말투로 상대를 자극하더군요. 분홍 옷을 입은 인물이 화를 내니까 오히려 놀란 척하며 피해자 행세를 하는 모습이 가관이었어요. 신랑의 정체 의 등장인물들이 모두 각자의 숨은 목적이 있는 것 같아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악역인지 선역인지 헷갈리게 만드네요.

분홍 옷 여인의 사이다 행동

보통 사극이면 참고 또 참는데 분홍 옷을 입은 인물은 달랐습니다. 계속 괴롭히는 노란 한복의 인물에게 가차 없이 손찌검을 하더군요. 그 순간의 통쾌함이 정말 대단했어요. 옆에 있던 나이 든 어른이 말리려고 했지만 이미 늦은 분위기였습니다. 신랑의 정체 에서 이런 강렬한 여주인공을 본 적이 없는데 캐릭터 설정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계속 보고 싶어요.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는 반전

마지막에 다음 회차 예고가 뜨는데 정말 긴장감이 심합니다. 손찌검 이후에 흑포를 입은 분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요. 단순히 인물들 사이의 다툼으로 끝날 것 같지 않은데 신랑의 정체 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혼례나 신분 문제가 깊게 연관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배경 음악과 의상도 모두 훌륭해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주말이 기다려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