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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범, 무림을 깨우다 제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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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의 전설로 오해받다

경비원 초범은 무협 세계로 넘어온 후, 실수로 절세 고수로 오해받아 천명종의 성자로 추앙받는다. 천명종의 위기를 막기 위해 화산 논검에 참가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초범은 도망칠 생각을 하지만, 심추월의 도전을 받게 된다. 초범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심추월과 대결을 펼치기로 결심한다.초범은 과연 심추월과의 대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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