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슈트를 입은 여자가 계단 위에서 내려오는 장면부터 기가 죽네요. 가죽 재킷을 입은 남자가 그녀를 향해 소리치지만, 그녀는 태연하게 팔짱을 끼고 있다가 순식간에 남자를 벽에 밀어붙여 제압해버립니다. 다른 두 여자는 그저 놀란 표정으로 지켜볼 뿐이죠. 환생 후 독해진 나 에서 보여주는 이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반전 액션은 정말 통쾌합니다. 남자의 표정이 공포에서 당황으로 바뀌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요. 단순한 드라마가 아니라 한 편의 액션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이 매력적입니다.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는 클리프행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