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어는 고명훤과의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결정하며, 한교연과의 관계도 정리한다. 고명훤은 그녀를 붙잡으려 하지만, 심청어는 결국 떠나기로 마음먹는다.심청어는 과연 새로운 삶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심청어와 고명훤의 감정적인 대화에서, 고명훤은 심청어가 상처를 입고 나타났을 때 모든 원망이 사라졌다고 고백하며, 그녀가 살아있어서 후회하고 마음을 놓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심청어는 고명훤의 진심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심청어는 고명훤에게 더 이상 미워하거나 사랑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며, 그와의 관계를 마무리짓기로 결정한다. 고명훤은 사과를 계속하지만, 심청어는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심청어는 고명훤과의 관계를 완전히 끝낼 수 있을까?

심청어는 고명훤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고 딸과 함께 떠나기로 결심한다. 고명훤은 후회하며 사과하지만, 심청어는 더 이상 그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심청어와 딸은 어디로 떠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