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레오니는 그레이스 이모에게 학대당하며 저주받은 아이라는 말까지 듣는다.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집에서 쫓겨난 레오니는 에이다 할머니에게 밀가루 다섯 파운드 값으로 거두어진다. 하지만 작은 아이가 머무는 곳마다 꿀과 사냥감, 병을 낫게 하는 샘물이 나타나며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진다. 레오니를 탐내고 해치려는 이들 앞에서, 아이 안에 숨겨져 있던 신비한 빛이 조금씩 깨어난다. 레오니는 언젠가 아버지가 빛 속에서 다시 돌아오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