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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달빛 로맨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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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달빛 로맨스

맹인인 츠키시로 호노카는 남자친구인 야마다 준에게 배신을 당하고, 우연히 '악마'로 불리는 회장 하야미 진의 침대로 보내져 하룻밤을 보낸 후 임신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하야미 진은 호노카를 꽃뱀으로 오해해 낙태를 강요하였으나 할머님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호노카와 결혼 계약을 맺고 호노카가 아이를 낳자 이혼하기로 하였다. 결혼 후 하야미 진은 어린 시절 생명의 은인을 찾을 생각에 일부러 호노카를 피하고, 은인이 남기고 간 목걸이를 들고 은인을 찾아 헤맨다. 그러던 중, 하야미 진은 바로 그 은인이 호노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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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은인인지 복수자인지, 감정의 줄타기

하야미를 구했다는 히요리, 하지만 다음 날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진이 그녀를 찾아 헤매던 모습에서 애틋함이 느껴진다. (더빙) 달빛 로맨스는 선과 악, 은혜와 배신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며 캐릭터들의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다. 부적이 뭐였을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다.

분홍 블라우스와 녹색 재킷의 화학작용

하야미의 우아한 분홍 레이스 블라우스와 진의 세련된 녹색 더블 재킷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대비가 인상적이다. 대화 하나하나에 숨겨진 긴장감이 카메라 앵글과 조명 덕분에 더 극적으로 다가온다. (더빙) 달빛 로맨스는 의상과 세트만으로도 캐릭터의 성격을 말해주는 디테일의 향연이다.

십오 년 전 그날, 빵 하나와 소녀의 약속

굶주린 소년이 찾아낸 빵 하나, 그리고 그를 구해준 소녀. 그 소녀가 히요리였다는 사실이 모든 것을 연결한다. (더빙) 달빛 로맨스는 작은 물건 하나가 어떻게 운명을 바꾸는지 보여준다. 매니저에게 맞을 뻔했다는 대목에서 가슴이 먹먹해졌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서사가 훌륭하다.

부적의 정체는 무엇일까?

진이 히요리에게 부적을 줬다는 말에 하야미가 놀라는 표정이 압권이었다. 도대체 어떤 부적일까? 보호의 의미일까, 아니면 저주일까? (더빙) 달빛 로맨스는 이런 미스터리를 하나씩 풀어가는 재미가 있다.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시청자로서 추리하는 맛이 쏠쏠하다.

아와지 섬, 고향이자 운명의 시작점

진이 도착한 아와지 섬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모든 사연의 출발점이다. 그곳에서 만난 소녀, 그리고 다시 만난 하야미. (더빙) 달빛 로맨스는 공간 자체를 서사의 일부로 활용한다. 고향이라는 단어가 주는 따뜻함과 동시에 숨겨진 아픔이 공존하는 장소로 그려져 더욱 몰입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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