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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버린 그 남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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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을 버린 그 남자

옛날 강호를 휘젓던 곽강룡이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세월의 때를 씻고 악을 버린 그는 아내와 함께 조용히 살아가며, 화물차를 몰며 묵묵히 생계를 이어갔다. 어느 날, BMW차 운전자가 권세를 부리며 그를 모욕하자, 옛 동료들이 소식을 듣고 달려와 대신 나서주려 했지만, 그는 담담히 손을 내저으며 거절했다. 본심을 지키고 다툼을 피한 채, 과거를 완전히 끊고, 그저 평범한 일상과 소박한 행복 속에서 조용히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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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악을 버린 그 남자

이 장면은 정말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화려한 명품 로고가 가득한 셔츠를 입은 남자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그의 내면이 얼마나 무너졌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반면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의 차가운 시선과 은발의 남자가 등장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하는 과정은 사이다 같은 쾌감을 줍니다. 특히 '악을 버린 그 남자'라는 제목처럼, 과거의 악연을 끊어내는 듯한 은발 남자의 등장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네요. 배경의 콘크리트 기둥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비극적인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부각시킵니다. 넷쇼트 앱에서 이런 고퀄리티 연출을 보니 몰입도가 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