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눈을 뜬 순간부터 긴장감이 폭발하네요. 소자릉과 수자매의 등장이 너무 강렬해서 심장이 쫄깃해졌어요. 좀비 시대, 여신과 함께 라는 제목처럼 폐허가 된 도시를 누비는 세 사람의 모습이 마치 현실을 잊게 만드는 판타지 같아요. 특히 수자매가 권총을 들고 소자릉이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장면은 액션 영화 못지않은 박진감이 넘쳤죠. 배경의 무너진 건물들과 야생화된 개들이 분위기를 한층 더 어둡고 긴장감 있게 만들었어요. 캐릭터들의 표정과 대사에서 느껴지는 유대감이 이 작품의 핵심인 것 같아요. 넷쇼트 앱 에서 이런 고퀄리티 작품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행운이에요. 다음 에피소드가 기다려지는 건 당연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