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아파트 앞에서 경찰에게 목을 잡혀 죽을 뻔한 남자가 갑자기 살아나 두부 요리를 내미는 장면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좀비 시대, 여신과 함께 라는 제목처럼 혼돈 속에서 피어난 유머와 생존 본능이 돋보입니다. 화염과 비극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주인공의 태도가 오히려 더 큰 긴장감을 줘요. 넷쇼트 앱에서 이런 독특한 연출을 만날 수 있다니, 단편 드라마의 매력을 다시 느끼게 해줍니다. 마지막에 학생들이 놀라는 표정과 주인공의 여유로운 미소가 대비되면서 다음 회차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