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요리사의 좀비 조수 에서 천송과 용선이 두부 요리를 두고 벌이는 소동이 정말 귀엽고 웃겨요. 처음엔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더니, 막상 달콤한 두부 요리를 맛보니까 눈이 하트가 되더라고요. 꼬마 좀비 요리사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마지막에 건네는 보석 같은 장면은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좀비라는 소재가 무섭지 않고 오히려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넷쇼츠에서 이런 힐링되는 단편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