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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신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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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신

배신당해 나락으로 떨어진 순간, 시훈 앞에 기적 같은 '하이헥시스 시스템'이 각성한다. 마수를 사냥하며 얻은 압도적 힘으로 인류의 마지막 보루 '서광성'을 세운 그. 흩어진 세계 룬의 파편을 모아 혹한의 절망을 희망의 오아시스로 바꾼다. 타락한 '명일회'와 선민의식에 찌든 기지에 맞서, 복수귀에서 인류의 불꽃을 지키는 '새벽의 신'이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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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괴수와의 첫 만남이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처음엔 으르렁거리며 달려드는 괴수를 보고 긴장했는데, 캔 하나에 순식간에 길들여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종말의 신 에서 보여주는 이 반전 매력에 완전히 사로잡혔습니다. 주인공의 담담한 표정과 괴수의 혀 내미는 행동이 대비되면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네요. 이런 관계 설정은 정말 신선합니다.

폐허 속을 걷는 주인공의 뒷모습이 주는 쓸쓸함

황량하게 무너진 도시와 붉은 노을 아래 홀로 서 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종말의 신 의 세계관이 대사를 하나도 하지 않아도 화면만으로 완벽하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바람에 휘날리는 후드티 자락과 먼지 날리는 거리가 주는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몰입감 최고입니다.

악당 경찰을 처리하는 방식이 너무 사이다였어요

약자를 괴롭히는 경찰을 보고 혈압이 오르다가, 주인공이 나타나서 한 방에 날려버리는 장면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종말의 신 에서 보여주는 이런 통쾌한 액션은 정말久违의 쾌감이네요. 불꽃이 일렁이는 주먹과 날아가는 악당의 모습이 액션 영화 못지않게 화려하고 시원시원했습니다.

소년의 눈빛 변화가 이야기의 모든 것을 말해줘요

공포에 질려 울던 소년이 주인공이 악당을 제압하는 것을 보고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종말의 신 에서 이 작은 표정 변화가 희망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무너진 세상에서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의 감정이 잘 전달되네요.

컴퓨터 화면 속 남자와 현실의 괴리감

초반부에 컴퓨터 화면으로 등장하는 남자와 실제 폐허를 걷는 주인공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종말의 신 의 서막을 알리는 이 장면들이 도대체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네요. 어두운 방 안의 형광등 불빛과 화면의 녹색 톤이 주는 사이버펑크 감성도 훌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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