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눈동자가 번뜩이는 남자와 상처투성이 소녀의 밀실 로맨스가 정말 숨 막히게 아름답네요. 뱀을 두른 남자의 차가운 카리스마와 소녀의 순진함이 만나 폭발하는 감정선이 (더빙) 이 게임, 난이도 최악 이라는 대사처럼 긴장감을 높여줍니다. 침대 위에서 펼쳐지는 애절한 스킨십과 남자가 소녀의 발에 슬리퍼를 신겨주는 디테일에서 애함이 느껴져요. 어두운 숲속 오두막 배경과 따뜻한 조명 덕분에 판타지 로맨스 물의 정석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넷쇼트 앱에서 이런 고리티 영상을 보니 눈이 호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