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쓴 남자가 코트를 벗어 여자에게 입혀주는 장면에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주변 사람들의 충격받은 표정과 대비되는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가 정말 예술이네요. 특히 어머니의 분노 어린 시선과 남자의 담담함이 충돌하는 긴장감이 멈출 수 없는 밤을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어요. 이런 세밀한 감정선 표현은 역시 넷쇼트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인 것 같아요. 다음 화가 너무 기다려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