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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 품은 사랑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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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 품은 사랑

"난 내 약혼녀를 죽인 범인을 사랑하게 되었다." 폭우가 내리던 밤, 안요를 치고 자신의 여자친구 송언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육원. 5년간 옥살이를 마치고 출소한 송언은 안요의 동생 안양과 약혼자 기종주의 복수를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육원과 재회한 송언은 그가 자신을 감옥으로 몰아넣은 진짜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되고, 기종주와 함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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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물병 하나로 드러난 마음

회의실의 미묘한 긴장감이 정말 압권이었어요. 남자가 여자에게 물을 건네는 사소한 행동 속에 숨겨진 배려와 설렘이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여자가 물을 마시다 기침하자 남자가 당황하며 티슈를 건네는 장면에서 두 사람 사이의 애틋함이 폭발했어요. 밤 장면으로 넘어가 친구들이 사진을 보며 수군거리는 부분은 이들의 관계가 단순하지 않음을 암시하죠. 비극이 품은 사랑이라는 제목처럼, 밝은 미소 뒤에 감춰진 슬픈 사연이 궁금해져서 다음 편을 기다리게 만드는 매력적인 전개였습니다. 등장인물들의 표정 연기가 너무 좋아서 몰입도가 높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