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3055년, 세계는 완전히 뒤집혔다.
인간은 만수도시에서 최하등 존재 ‘나체원’으로 전락해, 애완동물로 길러지거나 밥상에 올려지는 신세였다.
존엄이 짓밟힌 그 끝에서, 밑바닥 청년 암소연은 우연히 ‘조신 타오텅 시스템’을 각성하고, 포식과 진화의 길에 들어선다.
“이 세계가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면, 나는 모든 존재의 악몽이 되겠다.”
인간은, 돌아왔다!
서기 3055년, 세계는 완전히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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