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배령과 주민형은 애틋했던 연인사이었지만 주민형 어머니의 간섭과 오해로 둘은 결국 헤어지게 된다. 6년 후, 주민형과 배령은 대학 축제에서 재회하게 된다. 주민형은 당시 헤어졌던 일이 아직도 마음에 걸렸지만 배령에 대한 마음은 여전했고, 무심한 척하며 마음을 감추려 했지만 결국 배령이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에 더는 못 참고 결혼하자고 제안한다.
이 드라마는 현대적인 오피스 환경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감정선을 잘 그려냈어요. 주인공의 단정한 복장과 차분한 표정에서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지지만, 다른 등장인물과의 대화에서 숨겨진 긴장감이 드러나죠. 특히 회의실 장면에서의 눈빛 교환과 작은 제스처들이 캐릭터 간의 관계를 암시하며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배경음악과 조명도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고, 스토리의 전개가 자연스러워서 다음 에피소드가 기대됩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