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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좋은 날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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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좋은 날

대학 시절, 배령과 주민형은 애틋했던 연인사이었지만 주민형 어머니의 간섭과 오해로 둘은 결국 헤어지게 된다. 6년 후, 주민형과 배령은 대학 축제에서 재회하게 된다. 주민형은 당시 헤어졌던 일이 아직도 마음에 걸렸지만 배령에 대한 마음은 여전했고, 무심한 척하며 마음을 감추려 했지만 결국 배령이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에 더는 못 참고 결혼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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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아침 식탁 위의 침묵과 긴장감

결혼하기 좋은 날 이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두 사람 사이의 공기는 차갑기만 하네요. 침대 위에서의 애정 어린 모습과 아침 식탁에서의 어색한 침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룹니다. 남자가 직접 옥수수를 집어주는 세심함 속에도 여자의 경계심은 쉽게 풀리지 않아요. 화려한 옷차림과 고급스러운 저택 배경이 오히려 두 사람의 감정적 거리를 더 부각시키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이 미묘한 신경전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