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날, 소요는 공룡이 있는 세계로 환생한다. 전생에 정란란에게 속아 공룡에게 죽었던 그녀는, 이번에는 그보다 먼저 카나스 동굴을 확보하고 4억 위안을 대출해 핵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는 최후의 보루로 탈바꿈시킨다.
환생한 정란란은 폭력배와 결탁하고, 청룡 그룹에 의탁해 기계 공룡으로 소요의 집을 빼앗는다. 소요는 공룡을 길들여 홀로 공룡 대군을 이끌고 반격에 나서며, 직접 원수에게 종지부를 찍는다.
종말이 끝나고, 인류가 재건되는 듯했지만, 창밖 온도가 영하 20도로 떨어지며 극한 한대 시대가 찾아온다.
미래 기술과 고대 생물이 충돌하는 설정이 정말 신선해요. 특히 공룡 부활: 동굴에서 살아남기 에서 보여준 로봇 공룡과 실제 공룡의 대비가 인상적이었죠. 주인공이 조작하는 콘솔과 홀로그램 지도는 과학 소설 감성을 한층 더했고, 도시를 파괴하는 티라노사우루스 장면은 압도적이었어요. 동굴 속 긴장감 넘치는 추격신과 트리케라톱스의 등장도 흥미로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액션과 스토리가 잘 어우러져 몰입감이 대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