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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습 30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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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역습 3055

서기 3055년, 세계는 완전히 뒤집혔다. 인간은 만수도시에서 최하등 존재 ‘나체원’으로 전락해, 애완동물로 길러지거나 밥상에 올려지는 신세였다. 존엄이 짓밟힌 그 끝에서, 밑바닥 청년 암소연은 우연히 ‘조신 타오텅 시스템’을 각성하고, 포식과 진화의 길에 들어선다. “이 세계가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 않는다면, 나는 모든 존재의 악몽이 되겠다.” 인간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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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완벽한 유전자가 불러온 파멸과 희망

린샤오란의 실가 보여주는 건 기술의 한계가 아니라 인간의 오만함일지도 몰라. 하지만 그 절망 속에서 용혈인자를 찾아낸 순간, 진짜 반전이 시작되더라. 폐허가 된 도시 위에서 그가 주사기를 들어 올릴 때, 수많은 좀비 같은 시민들의 눈빛이 다시 살아나는 게 느껴졌어. 인간의 역습 삼천오십오 에서 보여주는 이 장면은 단순한 구원을 넘어, 잃어버린 인간성을 되찾는 의식 같았어. 과학과 감정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터져 나오는 카타르시스가 정말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