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에서의 팽팽한 기싸움이 사탕 하나로 순식간에 무너지는 반전이 정말 재밌어요. 갈색 재킷을 입은 남자의 여유로운 태도와 브라운 자켓 여자의 단호함이 대비되면서 커피 한 잔에 팔려간 최강 병기 라는 제목이 왜 붙었는지 알 것 같아요. 후반부 골프장과 만찬 장면으로 넘어가며 등장인물들의 관계가 더 복잡해지는 게 느껴지는데, 특히 빨간 재킷 남자의 표정 변화가 인상적이었어요. 넷쇼츠에서 이런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