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 위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자를 보며 여자가 오열하는 장면은 정말 심장이 멎는 듯했어요.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제목처럼 두 사람의 애절한 눈빛 교환에서 깊은 운명성을 느꼈습니다. 뒤늦게 나타난 커플의 표정 변화가 긴장감을 더해주는데, 특히 분홍색 셔츠를 입은 여자의 당혹스러운 시선이 인상적이었어요. 상처투성이인 남자를 감싸 안는 여자의 절박함이 화면을 뚫고 나올 듯 생생해서, 넷쇼트 앱으로 이런 몰입감 있는 장면을 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의 감정선이 너무 예리해서 보는 내내 눈물이 그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