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생일파티 분위기가 순식간에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변하는 전개가 정말 소름 돋았어요. 검은 코트를 입은 남자가 등장하자마자 공기가 얼어붙는 것 같고, 무릎을 꿇은 남자의 절박한 표정과 여자들의 공포에 질린 눈빛이 교차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 처럼 운명적인 비극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총구를 겨누는 손과 떨리는 입술 같은 디테일들이 몰입감을 극대화하네요. 넷쇼트 앱에서 이런 고리티 드라마를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되네요. 다음 회차가 너무 궁금해 미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