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벌어지는 삼각관계의 긴장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안경을 쓴 남자의 체념한 표정과 데님 재킷을 입은 남자의 단호함이 대비를 이루며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특히 실내로 넘어와 따뜻한 조명 아래 나누는 스킨십은 앞서 쌓였던 감정을 해소시키는 듯해 뭉클했어요. 유일 한 사 치 라는 제목처럼 서로에게 간절해지는 마음이 화면 가득 느껴집니다. 넷쇼트 앱에서 이런 고리티 연출을 보니 눈이 호강하네요. 마지막 키스 신의 애틋함이 여운을 길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