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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마지막 불꽃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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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마지막 불꽃

임연희의 딸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고현우는 첫사랑의 딸을 구하기 위해 그녀를 포기한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은 완전히 결별한다. 이후 고현우는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후회 속에 살아가고, 임연희는 ‘산사태 구조 재단’을 설립해 아픔을 극복하며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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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뜨거운 국물이 손등에 쏟아지는 순간

의사가 전화를 받으려다 실수로 뜨거운 국물을 쏟는 장면에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어요. 여자의 고통스러운 표정과 남자의 당황한 눈빛이 교차하며 긴장감이 극에 달하죠. 차가운 물로 식히고 연고를 발라주는 섬세한 손길에서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해, 마지막 불꽃 처럼 아슬아슬하게 타오르는 관계가 인상적이에요. 사소한 사고가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반전이 매력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