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ousLater
Close

그해, 마지막 불꽃14

like2.1Kchase2.3K

그해, 마지막 불꽃

임연희의 딸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고현우는 첫사랑의 딸을 구하기 위해 그녀를 포기한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은 완전히 결별한다. 이후 고현우는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후회 속에 살아가고, 임연희는 ‘산사태 구조 재단’을 설립해 아픔을 극복하며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간다.
  • Instagram
본 회차 리뷰

식탁 위의 전쟁

화려한 저택의 식탁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기싸움이 정말 숨 막히네요. 집사 역할을 하는 여자가 아이에게 음식을 건네는 순간, 남자의 표정이 순식간에 얼어붙는 게 포인트였어요. 아이를 감싸 안는 엄마의 눈빛과 남자의 분노가 교차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그해, 마지막 불꽃 에서 보여준 이런 세밀한 감정 연기가 몰입도를 확 끌어올리네요. 평범한 식사 장면이 순식간에 서스펜스로 변하는 전개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등장인물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칼날처럼 날카로워서 다음 장면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