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자마자 사고만 치며 잘릴 위기에 처한 신입사원 임풍. 절망적인 순간, 미녀 상사를 구해내고 뜻밖의 '사회적 죽음 시스템'을 각성한다! 웬걸, 이 시스템 보통이 아니다!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하면 언제 어디서든 굴욕을 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 강해지는 길은 너무나 창피하지만, 그만큼 짜릿하다.
회사에서 상사에게 혼나고, 동료에게 무시당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너무 현실적이라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하지만 그가 홀로 고군분투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니 응원의 마음이 절로 생기더라고요. 특히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여직원과의 어색한 분위기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황이라 더 몰입하게 되었어요. 망신당하고 인생 역전이라는 제목처럼,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