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자마자 사고만 치며 잘릴 위기에 처한 신입사원 임풍. 절망적인 순간, 미녀 상사를 구해내고 뜻밖의 '사회적 죽음 시스템'을 각성한다! 웬걸, 이 시스템 보통이 아니다!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하면 언제 어디서든 굴욕을 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 강해지는 길은 너무나 창피하지만, 그만큼 짜릿하다.
처음엔 술 취한 여자가 남자 옷깃 잡는 장면에서 로맨스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시스템 화면이 뜨면서 망신당하고 인생 역전 전개가 시작되더라. 남자의 눈동자에 회로가 보이고, 회사 회의실에서는 상사가 커피 저으며 미소 짓는 장면에서 소름 돋았어. 감정선과 공상과학 요소가 자연스럽게 섞여서 몰입감 최고. 넷쇼트에서 이런 퀄리티라니 놀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