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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만 여덟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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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만 여덟

호빠 선수 경성은 3년 전, 귀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기이 세계로 이동한다. 생존을 위해 경성은 귀신들의 영혼을 달래주기 시작한다. 여덟 번의 영혼 결혼식까지 치르며 버텼지만, 돌연 국운을 건 생존 게임에 강제 소환된다. 그런데, 던전의 최종 보스가 내 아내들이라고?! 아찔하고 치명적인 저승 런웨이가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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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폐허 속 피 묻은 로맨스

기괴한 괴물들과 불타는 열차 잔해 속에서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압권입니다. 피투성이가 된 백발의 남자가 검을 휘두르는 모습은 비장미 그 자체였어요. 특히 검은 드레스를 입은 안경 여인이 등장해 사슬 낫을 휘두를 때의 카리스마는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눈빛 교환과 여인이 상처 입은 남자를 감싸 안는 장면은 아내만 여덟이라는 작품의 핵심 감동을 잘 보여줍니다. 폐허가 된 도시 배경과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도 피어나는 감정이 너무 슬프고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