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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마에 씌인 탐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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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마에 씌인 탐욕

현황계 마지막 대제인 엽현. 만 년 전, 스스로를 장천비에 녹여 넣으며 명연의 무천사마를 진압했다. 만 년의 세월이 흘러 그의 공력이 모두 소진되고 봉인이 깨질 위기에 처하자, 그는 현황제령을 내려 다섯 성지의 후계자들에게 수호의 임무를 이어받으라 명한다. 그러나 이들은 천지의 기운에 현혹되어 보물만 탐했고, 스스로의 탐욕에 눈이 멀어 그들을 가로막고 있는 엽현을 걸림돌로 여기는데... 탐욕에 눈이 먼 성지, 공력을 다한 엽현, 그리고 곧 깨질 봉인까지... 과연 현황계가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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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녹색 도포 노인의 압도적 위압감

역적:마에 씌인 탐욕 에서 녹색 도포를 입은 노인의 기세가 장난이 아니네요. 수많은 제자들을 거느리고 하늘에서 빛나는 금빛 비를 내리게 하는 장면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반면 쇠사슬에 묶인 주인공의 고뇌 어린 표정과 피 묻은 옷자락이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극대화하죠. 마법진 위에서 펼쳐지는 대결은 시각적 스펙터클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노인이 손가락 하나로 청색의 달 모양 에너지를 조종하는 디테일이 인상 깊었어요. 정파와 사파의 충돌이 이렇게 화려하게 표현될 줄 몰랐습니다. 주인공이 고통 속에서도 눈을 뜨지 않는 모습이 안쓰럽지만, 그 안에 숨겨진 반전의 씨앗이 느껴져서 다음 전개가 무척 기대됩니다. 전체적으로 몰입도가 높은 한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