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장에서 번호판을 들고 있는 남자의 표정이 심상치 않네요. 유부녀의 남편과 사랑에 빠졌다 라는 제목처럼 복잡한 관계가 느껴집니다. 특히 검은 원피스를 입은 여성과 남성의 시선 교환에서 긴장감이 팽팽하게 느껴져요. 야외로 나와서도 세 사람의 어색한 동행이 계속되는데, 각자의 속마음이 궁금해집니다. 남자의 여유로운 미소 뒤에 숨겨진 진심이 무엇일지 다음 전개가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