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앞에서 육 사장님의 초조한 표정과 의사의 진정 요구가 대비되며 긴장감이 극대화됩니다. 환자가 위기를 넘겼다는 소식에도 불안해하는 모습에서 깊은 애정이 느껴져요. 침주 오빠를 부르는 여인의 목소리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복도 끝에서 지켜보는 또 다른 남자의 시선이 미묘한 삼각관계를 암시하는 듯합니다. (더빙) 다시 쓰는 사랑 이야기 에서 이런 감정선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병원 특유의 차가운 조명과 빠른 전개가 몰입감을 높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