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안 씨의 따뜻한 위로가 소만 씨의 마음을 녹이는 장면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그녀에게 '당신은 귀찮은 존재가 아니에요'라는 말은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까요? 넷쇼트 앱에서 본 (더빙) 다시 쓰는 사랑 이야기 속 두 사람의 감정선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입감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희안 씨가 재킷을 벗어 덮어주는 디테일에서 남다른 배려심이 느껴져서 더 좋았어요. 소만 씨의 눈물이 멈추지 않는 표정을 보니 저도 모르게 마음이 아팠네요. 이런 진정성 있는 연출이 쇼트 드라마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