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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닿지 않은 달빛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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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닿지 않은 달빛

신세가 복잡한 임지하는 어린 시절 유괴당했다가, 선량한 할머니에게 입양된다. 성인이 된 후 위암 진단을 받은 지하는, 할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꺼이 성공적으로 매칭된 재벌 상속녀에게 신장 기증을 하지만, 놀랍게도 그 재벌이 자신의 친모 송윤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친모와 오빠 심택우는 양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단지 양녀로만 받아들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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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달빛 아래 숨겨진 칼날

보안원 앞에서 붉은 상자를 떨어뜨리는 순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어요. 유리창 너머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시선이 교차할 때, 계단 위에서 모자를 눌러쓴 여인이 칼을 꺼내는 장면은 정말 소름 돋았죠. 나에게 닿지 않은 달빛이라는 제목처럼, 모든 감정이 은은하게 스며들다가 갑자기 날카롭게 변하는 전개가 매력적이에요. 특히 흰 정장 여성과 갈색 정장 남성의 대화 속에 숨겨진 미묘한 감정선이 인상 깊었습니다. 넷쇼트에서 이런 몰입감 있는 장면을 마주할 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