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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닿지 않은 달빛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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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닿지 않은 달빛

신세가 복잡한 임지하는 어린 시절 유괴당했다가, 선량한 할머니에게 입양된다. 성인이 된 후 위암 진단을 받은 지하는, 할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기꺼이 성공적으로 매칭된 재벌 상속녀에게 신장 기증을 하지만, 놀랍게도 그 재벌이 자신의 친모 송윤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친모와 오빠 심택우는 양녀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단지 양녀로만 받아들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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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차 리뷰

수중의 눈물과 계단의 시선

차가운 수영장 물속에서 임지하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여인의 표정이 너무 슬퍼요. 물속에서 진주를 줍는 장면은 마치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 듯한 상징성이 느껴집니다.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 사람의 시선이 차갑기만 한데, 특히 초록색 재입은 남자의 손가락질은 정말 소름 돋았어요. 젖은 머리카락으로 떨리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나에게 닿지 않은 달빛 같은 그녀의 처지가 가슴을 울리네요. 이 드라마의 감정선이 정말 섬세하게 그려져서 몰입도가 장난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