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강임천 앞에서 신부가 갑자기 육 년 전 밤의 진실을 폭로하며 난리가 났네요. 심이매와의 관계를 부인하던 남자의 얼굴이 굳어가는 모습이 압권입니다. 신부는 자신이 약을 탄 게 아니라 오히려 함정을 파서 그를 유인했다고 외치며 비웃는데, 그 광기에 가까운 표정이 소름 끼칠 정도로 연기력이 좋습니다. (더빙) 안녕, 가장 가까운 타인에서 보여주는 이런 예측불가한 반전과 감정선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하객들의 경악하는 표정과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실 게임이 펼쳐지는 전개가 너무 긴장감 넘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